ācariyamuṭṭhi

사권 師拳, 스승의 주먹쥔 손, 감춘 손French. « poing fermé »

kiṃ panānanda, bhikkhusaṅgho mayi paccāsīsati [paccāsiṃsati (sī. syā.)]? Desito, ānanda, mayā dhammo anantaraṃ abāhiraṃ karitvā. Natthānanda, tathāgatassa dhammesu ācariyamuṭṭhi.

2.25. “아난다여, 그런데 비구 승가는 나에 대해서 무엇을 [더] 바라는가?

아난다여, 나는 안과 밖이 없이 법을 설하였다.아난다여, 여래가 [가르친] 법들에는 스승의 주먹[師拳]과 같은 것이 따로 없다.

kiṃ panānanda, bhikkhusaṅgho mayi paccāsīsati? desito, ānanda, mayā dhammo anantaraṃ abāhiraṃ karitvā.

natthānanda, tathāgatassa dhammesu ācariyamuṭṭhi.

傾囊抖擻 [경낭두수]
선종의 맥락으로 '주머니를 기울여 털어버리다'는 "모든 것을 다 보여주었다"는 의미
기울 경, 주머니 낭, 털 두, 떨어버릴 수

馬祖臨終, 便乃傾囊抖擻

『선문염송집』 5권(ABC, K1505 v46, p.80b11)

마조는 죽을 때 주머니를 기울여 털어버렸다.

『선문염송집』 5권(ABC, K1505 v46, p.80b11)

AN I., pp.282-283에서  분명히 붇다는 자기의 가르침과 자기가 수행자들을 위해 제시한 규율이(tathāgatappavedito dhammavinayo) 달과 해처럼 분명하게 드러나 밝히는(vivato virocati) 것이며 숨겨져 비밀스럽게(paṭicchanno) 밝혀지는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다.

강성용 Kang, Sung-Yong 2005 The Development of Buddha Legend in Indian Buddhist Traditions